잊혀진 전쟁 6.25(The forgotten War of 1950)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4일 오전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 연회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이은애씨의 사회로 진행됐고 앨리스박의 선창으로 애국가 및 미국가를 제창했고 노세웅 편집인의 환영사 및 저자들 소개, 유양희 편집인의 출판경과보고, 전옥식 디카시협회장의 시 낭송(풀에도 남북이 있는가?-김지하), 축사로는 이영묵 포토맥 포럼 회장, 김경림 등이 했고 저자들이 인사말을 했다

저자들로는 김명호, 오창혁, 이돈성, 이우명, 유설자, 진기찬 등이다.
이어 상패를 번역을 감수한 앨리스 박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 후 폐회했다.
노세웅 편집인은 환영사에서 “고 최연홍 시인이 이 책의 발행을 부탁했다. 젊은이들이 6.25전쟁을 일으킨 쪽을 잘못 알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알리기 위한 증언이다.
기억은 잊혀질 수 있다.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그러기에 출판을 한 것이다”고 했다.

유양희 편집인은 4번째까지 발간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고 “1차는 8분의 증언을 영문으로, 2차는 한글로 한국에서, 3차는 8분의 증언을 출판, 4차로 이번 영문으로의 출판이 이뤄졌고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이영묵 포토맥 포럼 회장은 “초등4학년때 전쟁이 일어났고 어린시절 그 과정에서 성장했다. 전쟁이 난 후 남한 전체가 공산당이 장악했다. 6.25가 무엇인지 모르는 후세들에게 바른 역사를 알리는 증언의 책을 출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각각의 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석하여 출판을 기념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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