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강고은 차기회장, 송진근 차기이사장 인준

미한기업인친선포럼 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회장 박상근, 이사장 실비아 패튼)은 15일 타이슨스 코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고은 차기회장과 송진근 차기 이사장을 공식 인준했다.

박상근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AKBFF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협회의 여정이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다른 포럼과 차별화된 품격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준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AKBFF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고은 차기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보다 폭넓은 교류와 혁신적인 행사를 통해 협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한미 간 중소기업 교류의 플랫폼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양국 간 협력의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송진근 차기 이사장은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AKBFF가 한미 중소기업 교류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회칙에 따라 선출된 차기회장 및 이사장을 공식 인준하며 마무리 되었으며, 송진근 차기 이사장에게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 공로패는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기여한 그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은 2018년 한국에서 시작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의 미국 파트너 기관으로, 미국과 한국 중소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촉진을 목표로 2023년 5월 설립되었다. AKBFF는 비영리단체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협회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파티는 12월 13일 금요일 저녁 6시, 1800 Chain Bridge Rd, McLean에서 열린다. 이날 파티는 회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에 관심있는분들은 [email protected] 로 연락하면된다.

미한기업인 친선포럼 홈페이지 www.akbff.org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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